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에 이달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공급에 들어간다.

10일 건설사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25층으로 총 10개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 99㎡에 총 828세대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송정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약 28만㎡ 부지에 조성되는 송정지구는, 행정타운과 광주 원도심 지역을 잇는 관문이기도 하다.

더욱이 단지 지근거리에 광주역이 있어, 판교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분당선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광주대로·회안대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광주IC·장지IC 등이 지근거리에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이 밖에 도로도 크게 확충된다.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구간 내 ‘구리-광주’ 구간이 내년에 먼저 개통되며, 오는 2024년에는 전 구간이 개통된다. 따라서 서울 및 세종까지의 접근성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 위례신사선 연장·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중심상가와 가깝고, 영화관이나 대형마트 등이 있고 시청과 아트홀, 문화스포츠센터 등 공공시설도 가깝다. 이밖에 통미산과 칠사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단지 안팎으로 공원이 다수 조성된다.

또한 광주송정초를 비롯, 탄벌초, 경화여중, 경화여고, 광주고 등과도 가까워 자녀들의 등하교가 쉽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